이번 태풍이 정말 무서웠죠ㅠ
그런데 태풍이 또 한 번 더
온다네요ㅠㅠ
특별한 피해없이
안전하게 지내봐요 ㅎㅎ
안녕하세요.
라플이에요.ㅎㅎ
오늘은 지난번 포스팅과
같은 작품
역사영화 [광해]에 대해서
써볼건데요.
특히 영화내에 나오는
주옥같은 명대사와
명장면들에 초점을
맞춰서 진행해볼까해요.
인기 역사영화 [광해]에 나오는
주옥같은 명대사와 명장면들
자~ 엿 드시오 - 하선
갑작스러운 진짜 왕
광해군이 의식을 잃고
조정의 혼란을 막기 위해
진짜 광해군은 최측근
허균에게 자신과
외모가 비슷한 사람을
구해 놓으라고 미리
명령을 해 놨죠.
그렇게 허균은 길거리
광대 하선을 찾아내었고
다른 사람들에게
가짜왕이라는 것을
들키게 하지 않기 위해
밤마다 따로 교육을 하죠.
그 과정에서 나온 재미있는
명대사에요.
구박을 하던 허균에게
공식적으로 욕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그의 능청스러운 성격을
잘 보여준것 같아요.
묵직하게 한 방 보내버려요 ㅋㅋ
교육 중 야참으로 온
엿을 가지고 능청스럽게
연기한 명대사와 명장면이에요.
그대들이 말하는 사대의 예,
나에겐 사대의 예보다
내 백성들의 목숨이
백곱절, 천곱절
더 중요하단 말이요!-하선
이 역사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이 명대사와 명장면을
가장 많이 기억하실거라고
생각해요.
이병헌 배우님의
연기와 아우라, 분위기,
목소리가 많들어낸
명대사와 명장면이라고 봐요.
자국 백성들의 안위는
뒷전이고 명나라와의
예의를 더 중시하는
골빈 조정대신들에게
한마디 박아버리는
명장면이에요!
(속이 시원~~)
백성을 하늘처럼 섬기는 왕
진정 그것이 그대가 꿈꾸는 왕이라면
그 꿈 내가 이뤄드리리다.- 허균
조정에서 대신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단호하게
말해버리는 하선을 보고
허균 또한 감명을 받게 되죠.
그리고 나서 그 날 저녁,
허균은 하선에게
위와 같은 명대사를
말하죠.
모두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던 명대사, 명장면이라
생각해요.
왕다운 모습을 보고
자신 또한 마음을 굳힌
허균이 멋있어 보였던
장면이었어요.
경하드리옵니다- 사월이
아무래도 역사영화이다보니
분위기가 무거울 수 있었지만
영화 중간중간에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는
명장면들이 많아서
더 인기가 있었지 않나 싶어요.
이 장면은 하선이
왕의 교육을 받은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인데요.
화장실이 급한 하선에게
시월이가 변기? 를 가져오지만
하선이 일을 볼때까지
나가지를 않죠.
너무 급한 나머지 하선은
일을 치르는데
그와 동시에 사월이가
말한 명대사에요 ㅋㅋㅋ
나에겐 진짜다! - 도부장
도부장이라는 캐릭터는
광해군의 호위무사에요.
초반에는 가짜왕인지
몰랐지만
최측근이었던 호위무사로서
시간이 지날수록
하선이 가짜왕이라는 것을
알게되죠.
처음에는 의심을 하고
하선의 목에 칼을 대었지만
하선이 그에게 한 말에
감명을 받고
자신에게는 진짜 왕이라는
명대사를 하면서
하선이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목숨을 받치죠.
(웃기고 멋있는 캐릭터!!)
뭐 그런 ㅈ같은 - 하선
하선이 가짜왕의 연기를 하면서
기미상궁인 사월이와
친해지게 되죠.
하루는 하선이 사월이에게
가족들이 보고싶지 않느냐고
물어보죠.
그리고 사월이가 가족의
이야기를 들려주죠.
산사람인 아버지에게
관아에서 세금을 전복으로
내라하고 아버지는
제 때 세금을 내지못해
곤장을 맞고 그것이 화근이 되어
돌아가시게 되죠.
그것을 듣자마자
하선이 말한
명대사에요.
사월이의 이야기에
슬픔 감정을 느꼈던
분위기를
현실적인 반응으로
관람객들의 속을
긁어주었어요.
역사영화 광해에서
제가 초이스해본
명대사와 명장면은
여기까지에요.
제가 고른 것들 뿐만
아니라 영화 전체적으로
명대사와 명장면이
많았다고 생각해요.
아직까지 안보신 분들이
있다면 정말 강추해요!
괜히 천만관객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영화가
아니랍니당 ㅎㅎ
그럼 저는 여기서
물러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dongjyoo/222077780019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63847
**사진이나 동여상 출처는
아래의 블로그입니당**
https://blog.naver.com/dong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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