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매일이 폭염주의보, 경보
재난문자가 오네요.
더위 조심하세요 ㅎㅎ
오늘은 지난 영화와 같은
한국느와르영화 [신세계]인데요.
저번엔 등장인물 별로
내용을 다뤘다면
오늘은 줄거리를 위주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당.ㅎㅎ
줄거리를 위주로 다루다보니
본의아니게 스포가 될 내용이
다분하다는 점 양해해 주세요!
그럼 지금부터 대표 한국 남자영화,
한국느와르영화 신세계의 줄거리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우선 영화의 전체적인
큰 줄거리는 조직폭력배
기업형 회사인 골드문을
견제하기 위해서 경찰 조직에서
강과장이라는 인물이 계획을 세워
언더커버 경찰을 골드문
내에 잠입시키는 내용이에요.
그 과정에서 언더커버 경찰은
자신을 이용만 하는 강과장의 말을
계속 들은 것인지 아니면
자신을 친동생처럼 대해 주는
정청을 택할 것인지 그 사이에서
갈등과 고민을 하는 내용이에요.
신세계 프로젝트, 신세계 프로젝트입니다.
우선 첫 장면은
국내 최대 조직형 기업형 회사인
골드문의 회장이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으로
시작되요.
그 소식을 들은 정청은
부랴부랴 중국에서 귀국해요.
정청은 국내에 도착하자마자
브라더 이자성과 함께
병원으로 이동하고
회장의 수술방 앞에서
회사의 실세들이 걱정에 찬
표정으로 결과를 기다리죠.
수술 결과는,,
회장의 사망,,
회장에 대한 걱정보다
앞으로 권력싸움에 대한
걱정으로 분위기가 휩싸이죠.
골드문 회장의 갑작스런 죽음은
경찰에게도 명분을 줬는데요.
회장의 죽음 소식을 들은
강과장은 바로 차기 회장의
패권다툼에 개입하려고
계획을 짭니다.
그것이 바로
영화의 제목과 같은
신세계!
'신세계 프로젝트!'
어울리는걸 쳐먹어~~~~
어느 날,
부하들과 식사를 하던
이중구는 영장을 들고온
강과장에게 갑작스럽게
체포가 되고,
그 후, 강과장은 의도적으로
정청에게 접근을 하죠.
이 모든 행동들은
강과장의 계산에 있었던 거죠.
의도적으로 정청을 만난
강과장은 정청과 둘이 있는
사진을 몰래 찍고
그 사진을 가지고 이중구에게
면회를 가죠.
사진을 본 이중구는
자신을 경찰에게 찌른 사람이
정청이라고 믿고
부하들에게 시켜
정청을 담그라고 지시하죠.
내가 진작 네비 바꾸라했냐 안했냐?
정청의 시점으로 돌아가
정청은 자신의 일거수 일투족을
자세히 알고 접근하는 강과장을
보고 조직내에 연락책이 있음을
간파하죠.
그래서 중국쪽에 있는
해커들에게 거금을 들여
경찰 데이터베이스를
털어버리죠.
경찰 데이터들을 받아 본
정청은 엄청난 고민에
빠진 표정을 보여주죠.
자료를 본 정청은
국내로 살인업자
연변 거지들을 불러오고
이자성 옆에서 바둑선생
역할을 하고 있는 신우를
납치하도록 명령하죠.
신우 또한 경찰이었던 거죠.
그리고 정청은 이자성 몰래
귀국을 해서 이자성에게
특정 장소로 오라고 전화를
하죠.
뭔가 낌새가 이상함을 느낀
이장성은 가는 동안
긴장을 하게 되죠.
자신의 비서와 함께 도착한
이자성은 드럼통안에 있는
신우를 발견하고 놀랍니다.
또한 여기서 이자성의 비서
또한 이자성조차 몰랐던
언더커버 경찰이라는 사실이
나오고 정청은 그 비서를
잔인하게 살해하죠.
정청은 신우를 마무리하고
바다에 던지라고 연변거지들한테
명령을 하지만 그 때 이자성은
자신의 손으로 신우를 마무리하죠.
이 씬에서의 어두침침한 분위기와
태연스럽게 웃으면서 말하는
정청, 그리고 긴장한 내색이
다분한 이자성의 표정 등이
아울려져 진정한 한국느와르,
남자영화임을 각인시켰죠.
또 다른 한편,
경력으로 봤을 땐
회장자리에 앉을 만한
또다른 인물 장이사가
조심스레 움직이기 시작하죠.
강과장과 협상을 통해
자신이 회장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내죠.
드루와, 드루와 !!!
권력욕보다는 회사의 단합과
안정을 더 우선시에 두는
정청과는 달리 누구보다
지기싫어하고 정청을 유달리
싫어하는 이중구는
강과장의 계획에 넘어가
정청을 죽이라고 부하들에게
명령하죠.
볼일을 보고 차를 타려고
주차장에 있던 정청 일행은
이중구의 식구들에게
일격을 당하고
정청 또한 심각하게 부상을
당하죠.
한국느와르영화의 분위기를
가장 잘 살렸던 부분은
여기서 나오는 주차장 싸움씬과
엘레베이터 씬이라고 생각해요.
급히 병원으로 실려가서
수술을 받았지만
숨만 간신히 붙어있는 정도였죠.
면회를 간 이자성은
강과장의 꾀에 넘어가서
당한 정청을 보면서
슬픈 표정을 짓죠.
호흡기를 떼고 이자성에게
말하는 정청,,
여기서 정청은 이자성이
경찰이란 것을 이미 알았다는
듯한 대사가 나오죠...
그리고 친동생처럼 의리로
여기던 정청은 이자성을 위해
진심이 담긴 말을 하죠.
"이제 고만 선택해라,,,
그래야 니가 살어,,,,"
그 말은 들은 이자성은
슬픔이 더 밀려오죠.
남자의 의리가
한번에 묘사된 대사가
아닌가 싶었어요.
(남자영화다웠죠)
정청의 죽음을 계기로
이자성은 자신이
회장이 되기로 결심하죠.
항상 이번이
마지막 지시라면서
이용만 하던 강과장과
경찰조직을 이제는
버리는 길로 선택하죠.
뱀과 같이 영악한
장이사의 계획을 미리
간파하고 이자성은
그를 처리하죠.
그리고 이용만 했던
강과장에게
연변거지들을 시켜서
보내죠. (강과장 바로 사망)
교도소에서 출소한
이중구 또한
외롭게
남자답게 죽음을
당하죠.
결국 이자성은
회장의 자리에 앉게
되고 정청이 죽기전에
서랍에 선물있다고 해서
열어보죠...
바로 짝퉁시계,,,
처음에 짝퉁이라고
안가진다는 장면과는
달리 이번엔 직접 자기
손목에 채우죠,..
그리고 정청과 이자성의
예전에 있었던 여수이야기를
끝으로 영화가 마무리되죠.
대표 한국느와르영화, 남자영화
신세계를 오늘은 줄거리에
초점을 맞춰 글을 썼는데요.
줄거리를 쓰면서
장면들을 찾아보니
또 가슴이 설레었네요.
다음 글은
신세계에 나오는
수많은 명대사를
명장면과 함께
소개해볼까해요.ㅎㅎ
https://blog.naver.com/dongjyoo/222063146331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69063
**포스팅에 나온 사진이나
다른 첨부사항들의
출처는 아래의 주소입니당**
https://blog.naver.com/dongjyoo
'영화 및 드라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액션 서부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스토리 (0) | 2020.08.20 |
---|---|
명장면과 명대사로 다시보는 한국느와르영화 [신세계] (0) | 2020.08.18 |
최고의 한국느와르 액션 남자영화 [신세계] 등장인물편 (0) | 2020.08.16 |
명대사 명장면으로 다시보는 영화 [암살] (0) | 2020.08.13 |
집에서 다시보는 영화[암살]리뷰 그리고 영화평점 (1) | 2020.08.13 |